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/역사 (문단 편집) == 2002~2010 == 2002년에도 여전한 원투펀치를 앞세워 시즌 내내 고공행진을 하지만 타선의 파괴력이 현격히 떨어졌고, 시즌 막판 타선의 알파요 오메가이자 모든 것인(…) 루이스 곤잘레스가 부상당하면서 디비전 시리즈에서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에게 힘없이 스윕. 2003년, 우승한번 해보겠다고 무리하게 [[쇼미더머니]]를 쳐댄 영향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한다. 팀이 재정난에 빠지면서 팀의 첫 우승을 이끈 베테랑들 대부분이 은퇴 혹은 이적하면서 팀을 떠나고, 원투펀치가 나란히 부상당해 시즌을 말아먹으면서[* 그래도 84승 78패로 준수한 성적이었다.]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. 2003 시즌 중반 [[김병현]]도 [[보스턴 레드삭스]]로 트레이드 되었다. 2004 시즌에는 [[커트 실링]]까지 팀을 떠나면서 정말 처절한 성적을 올리고, 2005 시즌을 앞두고는 드디어 [[랜디 존슨]]마저 [[뉴욕 양키스]]행. 이게 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[[절대반지]]를 얻기위해 미친듯이 질러댄 탓이다. --물론 우승 못한 팀들보단 낫다-- 애리조나에서 절정의 타격을 펼쳤던 루이스 곤잘레스마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타자진은 리더를 잃었고 투수진은 브랜든 웹을 빼곤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. 그러면서 구단주도 교체되었고, 2008년 미국 경제위기가 다가오자 구단 직원의 30%를 해고하기까지 했다. 만성적인 부채와 더불어 2000년대 초반 [[월드 시리즈]] 몰빵을 위해 [[랜디 존슨]]이나 [[커트 실링]]같은 고액 연봉자들에게 연봉지불유예같은 무리수를 남발하면서 재정 악화를 초래한게 원인. 결국 돈 많이 드는 슈퍼스타들을 더이상 보유할 수 없게 된 팀은 완벽하게 리빌딩 체제에 접어들고 2007년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인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. 2006년 브랜든 웹이 사이영 상을 타기도 했지만.... 2007 시즌 기존의 [[에이스]]인 [[브랜든 웹]]의 활약에 그동안 모아둔 유망주들이 터지면서 간만에 포스트시즌 행. 동생을 잃고 가족들과 함께하고자 돌아온 [[랜디 존슨]]도 컴백하여 초반 10경기에서 불혹의 나이에 탈삼진 리그 1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하지만 워낙 많은 나이 때문에 드러눕고 만다. 디비전 시리즈에서 [[시카고 컵스]]를 스윕하고 올라가지만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'록토버' [[콜로라도 로키스]]에게 스윕 광탈. 이 때 애리조나는 득점 712, 실점 732점을 기록하고도 90승으로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하며 미스테리 팀의 진수를 보여줬다. 2008 시즌을 앞두고는 유망주 [[카를로스 곤잘레스]], [[브렛 앤더슨]] 등을 내주고 [[오클랜드 애슬레틱스]]의 [[에이스]]인 [[댄 해런]]을 데려와서 2000년대 초반의 [[랜디 존슨]] - [[커트 실링]] 원투펀치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원투펀치를 이루지만 플레이오프 탈락. 득실차는 +14로 좋아졌지만 미스테리가 풀리면서(...) 82승밖에 못했다. 2009 시즌에는 [[댄 해런]]은 멀쩡하지만 [[브랜든 웹]]이 나가떨어지면서 투수진 완전 붕괴. 타선의 유망주들도 올해 44홈런을 쏘아올린 [[마크 레이놀즈]][* 하지만 223삼진의 위엄을 자랑한다(...) 그래도 100타점을 넘기에 공갈포 수준은 아니다.]를 제외하고는 기대만큼 확 터져준 선수가 없어서 지구 꼴찌를 기록한다. 그런데 2010년, 위에 언급된 선수들 모두 팀을 나갔다. 웹은 어깨 부상 때문에 FA로 풀렸고, 하렌은 [[LA 에인절스]]의 [[조 손더스]], [[타일러 스캑스]], [[패트릭 코빈]]과 트레이드되었다. 마크 레이놀즈는 2010년 1할 30홈런의 위엄을 보이더니(...) 볼티모어로 트레이드 되어갔다. 결국 7월 1일 번즈 단장이 해임되고, 이 시기 이후 리빌딩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